구글 애드센스 광고 수익과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 늘리는 키워드 공략법

최근 구글 애드센스 정책이 클릭당 광고비 지급 방식인 CPC에서 노출당 광고비 지급 방식인 CPM으로 변경되면서 예전처럼 고수익 키워드만을 쫓아 포스팅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변경된 방식에 맞춰 티스토리 방문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어떤 키워드를 써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좋은 키워드 찾기

유튜브와 커뮤니티 활용

티스토리 방문자를 늘리기 위한 키워드 찾는 방법은 이미 전문 유튜버들이 다뤘던 '구글 키워드 플래너'와 '블랙키위' 등은 제외하고 설명하려고 합니다. 수익과 방문자를 가져다 주는 좋은 키워드는, 즉 좋은 글감을 의미합니다.
 
좋은 글감은 요즘 유튜브나 네이버 카페,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내가 쓰려는 주제와 관련된 채널이나 사이트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많이 봤던 글이나 자주 사용하는 키워드들을 리스트업하면 수많은 티스토리 글감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키워드들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정말로 궁금해하는 정보이거나, 인터넷 검색을 할 때 실제로 사용하는 키워드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키워드를 타겟하여 글을 쓰면 클릭률을 높여 방문자를 늘릴 수 있습니다

롱테일 키워드 활용

롱테일 키워드란 검색량은 적지만 특정 주제를 타겟으로 하는 긴 문구형의 키워드입니다. SEO 관점으로 살펴보면 롱테일 키워드는 경쟁이 적고 더 구체적인 검색 의도를 반영하기 때문에 노출 대비 클릭수가 높은, 즉 전환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만약 '노트북'이라는 키워드를 찾았다면 '노트북' 대신에 '고등학생 노트북 추천'이나 '직장인 노트북 추천'처럼 특정 타겟층의 요구에 적합한 키워드로 확장해서 적합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높은 애드센스 광고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주기성 키워드 활용

주기성이 있는 키워드란 쉽게 말해서 1개월, 1년 같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행사나 일정과 관련된 키워드입니다. 경쟁이 약할 때 미리 선점을 하게 되면 쉽게 많은 방문자를 모을 수 있는 키워드입니다.

구글 트렌드나 SNS에서 유행하는 주제들을 미리 파악하거나 기념일, 이벤트, 정책 변화 등을 키워드로 잡아 포스팅을 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2025년 자동차세', '2025년 공휴일 달력'과 같이 매년 반복되어 고정적인 방문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키워드를 활용해 9월이나 10월에 미리 포스팅을 하는 전략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나쁜 키워드 피하기

구글 스니펫 노출 키워드

만약 내가 타겟으로 하는 키워드가 아래처럼 구글 스니펫이 노출되는 키워드라면 피하는게 좋습니다.

구글 스니펫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자가 검색 결과에서 필요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블로그를 클릭해서 포스팅을 읽지않을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로 인해 워드프레스 방문자가 늘어나지 않고 애드센스 수익 또한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광고 성격이 강한 키워드

티스토리 방문자를 높이기 위해서는 상업성 또는 광고성 키워드보다 정보성 키워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광고성 키워드는 구매 유도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자극적인 '할인', '특가', '한정판매'와 같은 키워드를 활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키워드는 광고주가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 사이트나 이커머스 기업과 경쟁해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그가 상위에 노출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글감인 '영양제'를 다루더라도 상업성 키워드인 '종합 비타민 영양제'의 경우 블로그 포스팅보다는 제약사 홈페이지나 쿠팡 같은 쇼핑몰을 클릭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정보성 키워드인 '영양제 올바르게 선택하는 법'으로 포스팅을 하게 되면 광고를 눌러보는 것이 아니라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블로그를 클릭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원하는 궁금증을 해결해준다면 체류 시간을 늘려서 궁극적으로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를 증가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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